웹에이전시 업체 수는 수도권만 해도 수백 개가 넘습니다.

모든 업체에 비교 견적을 넣을 수는 없고 대략 네 군데 정도 비교 견적을 넣으면 최저 몇십만 원에서 최대 몇백만 원 까지

차이 나는 견적서를 받습니다.

견적 차이가 작게는 몇십만원에서, 많게는 몇백만원 넘게 차이가 납니다.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하십니다.

여기서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홈페이지와 일반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과 동일시 하는 것입니다.

홈페이지는 일반 제품과 특성이 다른 제품입니다.

일반 제품은 실체가 있는 제품으로 성능 및 디자인, 크기를 비교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홈페이지는 아직 세상에 없는 제품으로 업체에 제작 의뢰 후 만들어지는 제품입니다.

따라서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견적을 의뢰하면 될까?

기준이 되는 몇 가지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첫째. 임대형인지 독립형인지  구분하셔야 합니다.

임대형은 소유권이 제작업에 있습니다. 임대해서 사용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월세를 내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독립형은 소유권이 의뢰하는 업체에 있습니다. 저작권을 갖고 오기 때문에 계속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둘째. 반응형 홈페이지와 PC+MOBILE 버전에 따라 견적이 차이가 납니다.

예전에는 PC + MOBILE 홈페이지를 각각 제작했습니다.

스마트폰과 테블릿이 보편화되고 접속 기기가 다양화되면서  각각의 디스플레이 장치에 최적화된 WEB이 중요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대부분 반응형으로 제작이 되며 반응형 홈페이지가 대략 100 ~ 200만 원 정도 견적 차이가 납니다.

셋째. 디자인이 맞춤형과 템플릿형에 따라 견적 차이가 납니다.

템플릿형은 디자인 틀이 정해저 있고 기본 틀에 이미지와 콘텐츠 내용을 변경해서 제작합니다.

제작 기간은 2~4일 이면 제작합니다. 대략적으로 50만원 정도에 제작합니다.

반면 맞춤형은 각 기업에 맞게 기획부터 디자인 콘텐츠를 고려해서 제작합니다.

당연히 제작 비용이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